에고이즘 팀블로그

브랜드의 디지털 프레임을 짜는 개발자

미뇽맨션 프론트엔드 김지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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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2, 2025
브랜드의 디지털 프레임을 짜는 개발자

에고이즘 크루인터뷰

”우리는 자아라는 미지의 세계를 항해하는 탐험가”
에고이즘은 끝없는 탐험과 도전으로 세상을 항해하는 브랜드 빌더 컴퍼니 입니다. 미지의 세계를 향한 우리의 항해는 더 빛나는 별처럼 영원히 빛날 브랜드를 만들어 나갑니다. 우리는 단순히 브랜드를 만들고 멈추지 않습니다. 끊임없는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며, 빛을 내기 전의 원석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세상에 없던 가치를 창조합니다.
개인의 한계를 뛰어넘어서는 도전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이루며, 팀과 함께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갑니다. 성장의 여정에서 마주하는 고통은 우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게 합니다.
끝없는 항해를 이어가는 우리는 에고이즘 크루입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크루들이 만들어가는 미지의 세계를 탐험 해보세요.

에고이즘은 끊임없는 가능성을 실현하며 브랜드를 만들어 갑니다.
오늘은 에고이즘의 1인 프론트엔드 개발자, 김지훈님을 만나 브랜드의 감정을 기능으로 옮기고, 자사몰부터 앱 프로젝트까지 설계해 온 여정을 들어보았습니다.
기술로 브랜드를 완성하는 사람, 지훈님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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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훈님!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요즘 어떤 프로젝트들에 집중하고 계신지 알려주세요.
지훈님 : 안녕하세요! 미뇽맨션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을 맡고 있는 김지훈입니다. 브랜드의 감정선을 기술로 구현하고, 유저 경험으로 연결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요즘은 자사몰 개선 작업과 함께, 인형 인터랙션 앱 프로젝트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이슈가 터지지만, 브랜드의 이야기를 잘 옮겨내는 게 저의 역할이라 생각하고 재미있게 해결해가고 있어요.
에고이즘에 합류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우리 회사는 디자이너 중심이 강한 데, 브랜드 중심의 조직에 개발자로 들어오게 된 배경이 어떻게 되는 지 알려주세요! 들은 얘기로는, 지원 전부터 미뇽맨션을 꽤 오래 지켜봐 오셨다던데요? (찐팬이었다는 소문이…!) 지원 과정이 재밌는 포인트가 많았다고 들었어요. 지훈님 :사실 저도 몰랐는데, 돌이켜보니 미뇽맨션이 제 일상 곳곳에 이미 자리 잡고 있었더라고요. 평소에 자취 인테리어 콘텐츠를 즐겨보는데, 영상 속에서 자꾸 눈에 밟히는 고양이 인형이 하나 있었어요. 멀찍이 눈치를 보는 듯한 표정이 하찮은데, 묘하게 끌리는 매력이 있었거든요.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게 바로 미뇽맨션의 ‘뚱냥이 캣 쿠션’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채용 공고를 보게 됐어요. ‘인형 브랜드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너무 궁금했죠. 개발자들은 보통 IT 기업을 많이 떠올리잖아요. 업계가 다양한 도메인을 다루긴 하지만 인형 브랜드라니, 여긴 어떤 개발을 할 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구) 자사몰도 들어가 봤는데, 취향을 정통으로 저격했어요! 제가 낙서 스타일의 일러스트를 좋아하는데, 그런 그림체로 그려진미국식 맨션이 보이는 거에요. 그리고 맨션의 창문마다 인형들이 숨어 있었죠. 마우스를 갖다 대면 창문이 열리면서 인형이 살짝 모습을 드러내는 인터랙션도 인상 깊었고요.
그 순간 느꼈죠. ‘여긴 무조건 재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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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뇽맨션의 자사몰을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구축하셨잖아요. 개발자로서 가장 도전적이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지훈님 : 사실 자사몰을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개발했다고 하긴 좀 민망하고요 😅 Cafe24라는 탄탄한 상용 플랫폼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 입니다! 하지만 플랫폼을 빌려 쓰더라도 혼자서 자사몰을 구축한다는 건, 그 자체로도 충분히 큰 도전이었다고 생각해요. Cafe24는 프론트엔드에게 익숙한 React나 Next.js 환경과는 전혀 다른 구조였습니다. HTML, CSS, JS, jQuery가 혼재된 레거시 스타일의 템플릿 시스템이었고, 모듈 단위로 쪼개진 UI가 어느 파일에서 어떻게 호출되는지 파악하는 것부터가 도전이었어요.
특히 구조 파악 없이 무작정 손대면 되레 전체 레이아웃이 깨지기 일쑤라, 디버깅보다는 흐름을 먼저 추론하고 문서화하며 접근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덕분에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프레임워크에 의존하지 않고, 구조를 직접 해석하고 통제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죠.
게다가 단순히 기능을 구현하는 데서 끝난 게 아니라, 브랜드의 감성과 사용자 경험까지 고려한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했기에, 개발자이자 일종의 UI/UX 디자이너 역할도 동시에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2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구조를 완전히 이해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커스터마이징을 마쳤을 때, “내가 단지 웹페이지를 만든 게 아니라, 브랜드의 온라인 공간을 함께 빚어냈구나”라는 뿌듯함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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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은 앱 프로젝트도 주도하고 계시죠. 처음 기획부터 리드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이 프로젝트에서 어떤 걸 실현하고 싶으신가요?
지훈님 :미뇽맨션이 꿈꾸는 앱은 단순한 앱이 아니라, 인형과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만드는 게 목표예요.사용자가 단순히 코드를 통해 움직이는 프로그램과 대화하는 게 아니라, 마치 진짜 친구처럼 일상을 공유하고, 소소한 고민도 털어놓을 수 있는 존재, 그런 교감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프로젝트를 ‘앱 개발’이라기보다는, 기술을 매개로 한 정서적 인터페이스를 만드는 여정이라고 생각해요. 사용자의 앞에 먼저 놓여야 하는 건 복잡한 기능이 아니라, 귀여운 인형 친구의 존재감이니까요.
혼자 있는 개발팀으로서 느끼는 ‘책임감’은 어떤가요? 모든 기술적 의사결정을 혼자서 감당하는 순간들도 많을 것 같아요.
지훈님 : 혼자서 기술 전반을 책임지는 자리는 생각보다 훨씬 넓고 깊은 영역이더라고요. 단순히 프론트엔드 개발만 잘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많았고, 기획 단계에서부터 사용자 경험, 성능, 보안, 유지보수까지 모든 걸 고려해야 했습니다. 어떤 기술을 선택할지, 어떤 구조로 설계할지 혼자 결정해야 하다보니 부담도 있었죠.
그럴 때마다 “이 선택이 사용자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향후 팀원이 합류했을 때도 유지 가능한 구조일까?”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단기적인 완성보다 지속 가능한 방향을 고민하게 됩니다. 물론 쉽지는 않습니다. 불확실한 결정 앞에서 외로움을 느낄 때도 있고, 결과에 대한 책임이 온전히 나에게 돌아온다는 부담도 있어요.
하지만 그만큼 배움도 빠르고, 성장의 밀도도 높습니다.단순히 ‘개발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제품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의 태도와 시야를 조금씩 갖춰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도전을 기꺼이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팀이 있다는 건 정말 큰 행운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런 고민과 부담을 진심으로 이해해주고 응원해주는 팀이 있다는 건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개발자가 혼자라고 해서 외로운 싸움을 하는 건 아니라는 걸, 저희 크루 분들을 통해 늘 체감하고 있어요. 그 신뢰 덕분에, 매일 새로운 과제를 마주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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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으로 가장 성장했다고 느꼈던 순간은 언제였는지 궁금합니다. 혹은 "이건 이제 나도 할 수 있구나" 느낀 작은 전환점이 있었을까요?
지훈님 : GA4와 Hotjar로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UI 개선을 제안했을 때였어요. 단순히 기능을 개발하는 개발자에서, 데이터를 통해 문제를 정의하고 비즈니스와 연결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가는 느낌이었어요. ‘코드를 잘 짠다’보다 ‘사용자에게 가치를 전달한다’는 관점의 전환이 저에게는 큰 성장 포인트였습니다.
 
미뇽맨션과 같은 감성 중심 브랜드에서 개발자가 중요한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지훈님 : 감성 중심 브랜드일수록, 그 감정을 디지털의 영역으로 자연스럽게 옮겨오는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웹에 예쁜 사진이나 문구를 띄운다고 해서 감정이 온전히 전달되지 않거든요. 사용자가 웹이나 앱에서 브랜드를 만나는 모든 순간이 곧 경험이고, 그 경험을 어떻게 구현하느냐에 따라 감정의 밀도도 달라진다고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자는 단순히 기능을 구현하는 사람이 아니라, 브랜드가 말하고 싶은 감정과 사용자가 실제로 느끼는 경험 사이를 이어주는 번역가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인터랙션이 브랜드의 세계관을 더 잘 드러낼 수 있을지, 어떤 속도와 리듬으로 움직이는 UI가 감정선을 해치지 않을지를 고민하면서 기술을 감성의 언어로 바꾸는 일이죠.
특히 미뇽맨션처럼 ‘정서적 연결’을 중요하게 여기는 브랜드에선, 개발자가 감성을 코드로 구현하는 감정 엔지니어 역할을 맡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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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브랜더와 협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점은 어떤 건가요? 단순한 기능 구현 이상의 걸 요구받는 경우도 많을 것 같아요.
지훈님 : 맞아요. '이걸 개발자 입장에서 어떻게 구현할까'보다 ‘왜 이런 요청이 나왔을까’를 먼저 생각하려고 해요. 디자이너나 브랜더는 감정, 분위기,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말을 걸어오고, 개발자는 그걸 코드로 번역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감정을 기능으로 해석하는 연습을 자주 합니다.너무 추상적이죠?
느릿하게 뜨는 말풍선, 마우스를 따라 움직이는 눈동자,터치에 반응하는 미묘한 떨림 같은 것들이 단순한 UI가 아니라, 정서적 연결을 만들어내는 인터페이스가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결국 중요한 건 ‘감정의 언어’를 ‘기능의 언어’로 바꾸는 과정이고, 그 과정에서 개발자는 누구보다 섬세한 리스너가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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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완성됐을 때, 사용자 피드백을 직접 들을 기회도 있었나요? 개발자로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이 궁금해요.
지훈님: 리디자인한 자사몰에서 ‘더 편해졌어요!’라는 피드백을 받았을 때요. 작은 버튼 위치 하나, 로딩 속도 0.5초 개선도 누군가에겐 경험의 질을 바꾸는 요소가 될 수 있더라고요.
“이거 누가 만들었어요?”라는 말에 “제가요”라고 말할 수 있는 순간, 정말 뿌듯했어요.
반대로, 기술적 한계나 예산, 시간 등의 제약에서 아쉬웠던 순간은요? 그럴 땐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나가셨나요?
지훈님 : 아쉬운 순간이요? 많죠. 단순히 마우스를 올리면 반응하는 정도를 넘어서 사용자의 행동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살아있는 오브젝트’, 예를 들어 심즈처럼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인형이나, 유저의 터치나 대사에 반응하는 캐릭터 UI 같은 ‘Alive한’ 감성을 구현해보자는 요청이 있었거든요.
이런 아이디어는 저도 정말 좋아요. 구현할 수만 있다면 개발자로서도 굉장히 재미있는 도전이죠. 하지만 현실은 냉정하잖아요. 브라우저 렌더링 성능, 카페24 기반이라는 플랫폼의 구조적 제약, 그리고 무엇보다 제한된 예산과 리소스까지 고려하면, 마음대로 만들 수 있는 건 아니었어요.
그래서 저는 먼저 기술적으로 가능한 범위를 명확히 파악한 뒤, 그 안에서 비슷한 감정을 줄 수 있는 대체 경험을 설계하는 방식을 선택했어요.혼자서 기획도 하고, 피그마로 와이어 짜고, 블렌더로 리깅 애니메이션도 테스트하면 최대한 가볍지만 몰입감은 높은 방향을 찾으려고 노력했죠.
결국 중요한 건, 무조건 다 되는 걸 꿈꾸기보다 “이 조건 안에서 어떻게 브랜드의 감정을 유지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무결한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 언제고 개발만 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봅니다. 결국 제가 일하는 환경에선 빠른 실행력. 그게 최선이자 최고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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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이즘 안에서 개발자로 이루고 싶은 장기적인 목표가 있으신가요?
지훈님 : 앞으로 미뇽맨션의 디지털 경험은, 단순히 온라인에서 제품을 소개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오프라인의 인형과 감정을 온라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방향으로 확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누군가 인형을 선물 받았을 때 그 인형과 연결된 디지털 공간에 접속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해당 인형만의 콘텐츠를 경험하게 된다면 그건 단순한 쇼핑이 아니라 진짜 친구를 사귀는 경험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는 그런 연결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브랜드 제품 하나하나가 디지털에서 ‘고유한 존재’처럼 인식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조와 프론트엔드 설계를 준비하고 있어요. 브랜드 몰은 Headless 구조로 재구성하고 있고, 디지털 경험은 앱, 웹, 전시 공간까지 자연스럽게 확장될 수 있도록 각 제품이 브랜드 세계관 안에서 살아 숨 쉬는 형태를 실험 중이에요.
또, 정적인 UI보다는 사용자의 행동에 반응하고, 감정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는 인터랙션에 집중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인형이 스스로 말을 걸어오거나, 오늘 하루 어땠는지 물어봐주는 인터페이스처럼요. 궁극적으로는 사용자가 인형을 만나는 순간, 그 인형의 세계와 연결되는 통로를 만드는 것.
그게 미뇽맨션만의 진짜 디지털 경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훈님 : 기술로 브랜드의 정서를 정의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언젠가는 감정 중심의 인터랙티브 제품을 스스로 기획부터 구현까지 할 수 있는 "브랜드 테크 메이커"가 되는 게 제 목표입니다.
과거의 지훈님과 지금을 비교했을 때, 가장 크게 성장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지훈님 : 예전에는 ‘이걸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고민에 머물렀다면, 지금은 '어떻게 해야 더 나아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었어요. 고민의 방향이 바뀌었다는 건, 내가 주도적으로 일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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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이즘으로 오면 이것 만큼은 성장한다 어필해주실부분이 있을까요?
지훈님 : 기획부터 출시, 사용자 반응까지 전 과정을 겪는 경험은 정말 어디에서도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이에요.
그 안에서 ‘나도 이 브랜드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감각을 진짜로 체감할 수 있다는 게, 에고이즘의 가장 강력한 성장 포인트가 아닐까하네요.
앞으로 에고이즘에 합류할 개발자나 크루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훈님 : 개발자라면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해보셨을 거예요.
"나는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 "내가 잘할 수 있는 환경은 어떤 모습일까?" "나는 정말 개발을 좋아하는 걸까, 아니면 개발자라는 직업이 주는 안정감이나 가치가 좋은 걸까?"
저도 그 질문들 속에서 여전히 고민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에고이즘의 개발자로 일하고 있고, 인형 브랜드의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이 참 특별하게 느껴져요.
저희의 도메인은 ‘인형’이고, 그 중심에는 ‘교감’이 있어요. 그래서 코드를 짤 때도 단순히 기능을 만드는 게 아니라,누군가와 감정을 주고받는 순간을 어떻게 설계할지를 고민합니다.
그런 경험을 해보고 싶은 분, 기술로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여보고 싶은 분이라면 이곳에서 분명히 재미있는 여정을 함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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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터뷰는 어땠나요? 지금 에고이즘 지원을 고민하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이 글을 읽고 에고이즘 지원에 관심이 생기셨다면, 저희 채용페이지 (Click!)도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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