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그 속에서 성공하기 위한 우리들만의 채용방식

경영팀 HR 안찬협님

Jan 16, 2025

에고이즘 크루인터뷰

”우리는 자아라는 미지의 세계를 항해하는 탐험가”

에고이즘은 끝없는 탐험과 도전으로 세상을 항해하는 브랜드 빌더 컴퍼니 입니다. 미지의 세계를 향한 우리의 항해는 더 빛나는 별처럼 영원히 빛날 브랜드를 만들어 나갑니다. 우리는 단순히 브랜드를 만들고 멈추지 않습니다. 끊임없는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며, 빛을 내기 전의 원석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세상에 없던 가치를 창조합니다.

개인의 한계를 뛰어넘어서는 도전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이루며, 팀과 함께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갑니다. 성장의 여정에서 마주하는 고통은 우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게 합니다.

끝없는 항해를 이어가는 우리는 에고이즘 크루입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크루들이 만들어가는 미지의 세계를 탐험 해보세요.

오늘은 에고이즘의 강력한 문화를 만들고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최고의 동료를 찾는 경영팀 HR 담당자 안찬협님의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찬협님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소소한 근황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협님 : 안녕하세요! 경영팀에서 HR 업무를 맡고 있는 안찬협입니다. 오늘 이렇게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려니 긴장도 되고 조금 떨리네요. 사실, 제가 맨 마지막 차례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소소한 근황으로는 최근 아빠가 될 준비를 하면서 하루하루 웃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 아빠 얼굴을 보고 울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요.😊

현재 에고이즘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려요. 찬협님 : 저는 현재 에고이즘에서 인사로서, 다양한 업무를 하지만 현재 채용 업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제 역할을 간단히 표현하자면, ‘프로 선수’를 모셔오는 일이라고 말 할수 있겠네요. 프로선수라는 표현이 조금 웃길 수도 있지만, 저에게 프로선수란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멋진 사람을 뜻합니다. 저는 안주하는 걸 굉장히 경계하는 편이에요. 에고이즘은 천안과 서울 두 곳에 오피스가 있는데 특히, 서울이란 곳이 인재가 많이 모여 있잖아요. 그런 환경을 보면서 저도 더 나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그런 만큼, 저의 역할은 조직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인재들을 모셔오고, 그들이 우리와 함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고 말씀 드릴수 있을것 같아요.

에고이즘에 어떻게 입사하게 되셨나요?

찬협님 : 채용 업무를 하고 있다보니, 조직을 선택할 때 다양한 요소를 꼼꼼히 검토했다고 멋지게 말씀드리고 싶지만 사실 저는 원래 상업 사진 촬영 작가였어요. 회사가 어떤 곳인지, 회사원으로 산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잘 몰랐죠. 입사하게 된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해요. 저는 ‘멋진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어요. 그리고 멋진 회사원이 되고 싶다는 바람도 있었죠. 사진 작가로 일할 때는 밤새 촬영하고 세트를 만들고 보정을 하며, 하루 종일 혹사하듯이 일 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새로운 꿈을 꾸게 된것 같아요. 미생의 드라마 아시나요? 저는 그 드라마가 매력적이었고,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그렇게 회사에 입사하게 된 것 같아요.

찬협님께서는 에고이즘에 합류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그럼 무엇인가요? 찬협님 : 에고이즘은 제가 고려하고 있는 다양한 요소를 충족 시켜주었어요, 제가 찾던 건 단순히 안정된 직장이 아니라, 도전과 성장의 기회가 공존하는 곳이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에고이즘은 저에게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 였고 충족되어 계속 일하게 되었던것 같아요. 저의 이야기를 조금 더 풀어보자면, 저는 에고이즘 안 에서, 다양한 직군을 다 경험해본 사람이에요. ’디자인, 마케팅, 촬영, PM, 인사’까지 여러 업무를 맡아보며, 제가 가진 잠재력을 하나씩 발견하고 확장해 나갈 수 있었어요. 얼핏 보면 두서 없는 경력처럼 보일 수 도 있지만, 사실 제게는 분명한 목표가 있습니다. 바로 저만의 사업을 만드는 것이죠. 이런 과정 속에서 창건님을 만나게 된 것은 저에게 큰 전환점이였어요. 창건님은 제가 가진 고민을 깊이 이해해줬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셨거든요. 사실 회사라는 환경도, 제가 도전했던 모든 업무도 모두 처음이었고, 전공자가 아닌 상태에서 시작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에고이즘에서는 그런 저의 부족함을 이해해주고 덕분에 성장을 통해 채워질 수 있었어요. 저는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고, 그 점이 제가 에고이즘에 머물며 계속 도전하는 이유입니다.

다양한 직군 변화속에서 힘든 점은 없으셨나요? 찬협님 : 물론 힘든 점은 있었죠, 각 직군마다 요구하는 전문성과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업무를 맡을 때마다 처음부터 배워야하는 부담감이 있죠. 하지만 저는 업무에서 경계를 두지 않고 본질에 접근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어떤 일을 하든, 왜 이 일을 해야하는지 why? 스스로 질문들 던지거나, 고민을 해요. 그 과정을 통해 저는 항 상 같은 결론에 도달 하더라구요. 에고이즘에게 가장 이득이 되는 퍼포먼스를 증명하자. 이런 사고방식이 저를 계속 앞으로 나가게 했던 것 같아요. 다양한 직군에서의 경험이 결국 에고이즘의 성장을 돕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어요. 참고로 또 저는 야망이 넘치는 사람이라서요. 새로운 업무나 도전에 두려워하기보다 즐기는 사람이랍니다.

정말 다양한 직군 중에서, 인사 업무는 브랜드와 너무 괴리감이 큰 다른 직군이라고 생각드는데, 어쩌다 인사를 시작하게 되셨나요?

찬협님 : 사실, 인사 업무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우연과 흥미였던것 같아요. 24년 당시 ‘원티드 하이파이브 컨퍼런스’에 참석했었는데, 저는 마케터로서 2일 차 마케팅 세션을 들으려고 참가했어요. 그런데 우연히 1일차 HR 세션을 듣게 되었고, 그 세션이 정말 흥미롭게 다가왔어요. 그동안 창건님이 에고이즘을 설계하고 만들어가는 큰 그림이 제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저 역시 혼자만의 성장보다 함께 일하는 크루들과의 성장을 더 고민하게 됐어요. 이전까지는 저 자신의 외적 성장에만 초점을 맞추고 일해왔는데, HR이란게 너무 매력적이더라구요. 그때부터 마케팅의 관점을 내부로 돌려 ‘우리 조직을 더 강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데 집중해보자’는 마음을 먹었어요. 결국, 그렇게 시작된 인사 업무는 제게 새로운 도전이자 큰 전환점이 되었고, 지금은 조직과 사람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일이 제게 가장 큰 보람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재 채용담당자로 좋은 인재를 데려오시려고 노력하시는걸 보곤 해요, 찬협님께서 생각하시는 좋은 인재는 무엇인가요?

찬협님 : 앞서 위에 말한것과 비슷한데요. 각 회사 특성마다 다를 순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좋은 인재는 단순히 뛰어난 스펙이나 능력을 가진 사람을 의미하진 않아요.

에고이즘에 어울리는 좋은 인재는 ‘매 순간 성장하는 사람’ 이라고 생각해요.

많은 분들이 저희 회사에 지원하면서 공감해주시는 문구가 있어요. ‘성장은 필연적으로 고통을 수반합니다.’ 이 문구는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어요. 하지만 실제로 이를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어요. 성장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고통을 감내하며 자신을 단련하고 계속해서 강해질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의미의 좋은 인재라 생각 들어요. 세상에는 좋은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성장통을 이겨내고 지속적으로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발전하는 사람은 흔치 않죠.

에고이즘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조직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그런 태도를 가진 분들이야말로 우리 회사에 어울리는 좋은 인재라고 믿습니다.

좋은 인재를 데려오기 위해 채용 담당자로서 채용을 어떻게 발전시켜 오셨나요?

찬협님 : 전략을 갖추고 하나씩 만들었어요. 에고이즘에서의 채용은 단순히 인원을 충원하는 과정이 아니라, 브랜드와 함께 성장할 인재를 찾는 여정이라고 생각해서요. 제가 채용 업무를 시작했을 때 부터 지금까지, 회사와 함께 성장하며 접근 방식도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먼저, 창건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각 브랜드에 맞는 페르소나를 만들어 보는 작업을 했어요. 에고이즘의 브랜드는 각각 독창적인 정체성과 목표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단순히 실력있는 인재를 찾는 것을 넘어 브랜드 핏에 맞는 인재를 찾는 것이 중요했거든요.

브랜드 페르소나 (협업툴 ALLO) 및 그리고 그의 맞는 수언님의 브랜드핏

찬협님 : 예를 들어, 우리 회사 사이트를 보시면 ‘브랜드의 강력한 자아를 만드는 창조자’ 라는 문구가 있어요. 이처럼, 브랜드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함게 성장할 수 있는 분을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실제로 미뇽맨션에 최근 입사하신 수언님이 계시는데 제가 찾던 인재 중 한명이에요. 미뇽맨션의 브랜드 핏은 ‘인형을 얼마나 좋아하는가’인데, 수언님은 실력과 성장의지도 뛰어나셨고, 한 캐릭터에 깊이 빠져 있는 분이셨어요. 브랜드와 완벽히 어울리는 페르소나를 가진 분을 찾았을 때, 채용의 보람을 느꼈네요.

또한, 채용 전략에 있어 점차 체계적으로 발전해나가고 있어요. 브랜드 핏에 맞춘 채용 공고와 JD를 전면 수정하고, 맞춤형 타겟팅 광고를 실행하고 애널리틱스에 연동하여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가다듬었죠. 실제로 지원자분께서 광고를 보셨다고 할때, 전략이 효과를 냈구나! 하며 성취감도 받곤해요. 현재 제가 운영하고 있는 이 팀블로그 역시, 채용 전환의 일환이에요. 에고이즘의 비전과 문화를 공유하며, 에고이즘에 공감하는 분들이 자연스럽게 끌어들이고 하는 숨은 의도가 있답니다. (웃음) 에고이즘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조직인 만큼, 저 역시 채용 전략을 계속하고 발전시키면서 브랜드와 조직에 꼭 맞는 인재를 찾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각 브랜드 공고 및 채용 시각화 대시보드

예비 에고이즘 크루원들께서는 면접 팁이 가장 궁금하실 것 같아요. 에고이즘의 일원이 되기 위해 팁하나 전달 해주실 순 없나요?

찬협님 :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특정 업무를 맡길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라,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료를 찾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가치를 추구하며 무엇을 목표로 하는지에 대해 진정성 있으면 좋겠어요. 저희 회사는 완전한 솔직함이라는 핵심가치 기반으로 소통을 해요. 지원자분께서 결과와 상관없이 면접 자체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정리하하고 말씀해보신다면 분명 성장하는 좋은 기회이실거라 생각해요. 본인만의 솔직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준비해보세요.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될 에고이즘 크루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찬협님 : 먼저, 저희의 여정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환영해요! 꼭 저와 자신의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네요. 인사 담당자로서가 아닌 에고이즘의 동료로서 크루님에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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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터뷰는 어땠나요? 지금 에고이즘 지원을 고민하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이 글을 읽고 에고이즘 지원에 관심이 생기셨다면, 저희 채용페이지 (Click!)도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