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대표님 중국전 경기 모습. 출처 : 국제배구연맹
여러분 배구라는 스포츠 아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배구를 정말 좋아해요 배구를 보면서 느끼는 그 열정과 팀워크, 경기 중에 공이 바닥에 닿지 않게 선수들이 안간힘을 쓰는 걸 보면 저도 모르게 응원하게 돼요.
이런 모습에서 뭔가를 배울 수 있어요, 특히 일할 때요.
우리 일상에서도 배구처럼 집요함이 필요할 때가 많아요. 마치 경기에서 포인트를 따내기 위해 끝까지 공을 쫓는 것처럼, 일에서도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는 태도가 중요하거든요. 이런 집요함이 있어야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죠.

김연경 선수가 작전타임 시간에 후배들에게 다독이며 하던 말. 출처: MBC화면 캡쳐
“해보자 해보자 해보자 해보자 해보자. 후회하지 말고. 후회없이 후회없이”
29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경기 중 한국이
세트스코어 2-1로 유리한 고지에 올랐으나 4세트 9-15로 점수차이가 벌어진 상황. 타임아웃 상황에서 김연경은 손뼉을 치며 후배들에게 했던 말이에요.
당시 일본 선수들도 너무 열심히 하는걸 지켜봤고.
몇 번이나 몸을 던지면서 공을 살려내는 걸 봤고. 그만큼 절박하다는 걸 느낄 수 밖에 없었어요.
두 팀모두 포기할수도 있는 상황이 왔을 때 포기하지 않고 1점을 위해 뛰는 모습을 보면서
저런 집요함이 있기때문에 국가대표이구나 싶었어요.

☝하든지 안 하든지 둘 중 하나다
‘하면 된다’가 아니라 ‘되면 하라’가 캐치프레이즈인 요즘 시대에 “끝까지 해보자, 후회하지 말고”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전하는 가치는 얼마나 소중한지. 죽을힘을 다해 맞서 싸우고,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라고 외치고. 결국엔 그 집요함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는 사람이 생기는건, 하는자와 안 하는자의 차이 인 것 같아요.
🧗♂️에고이즘은 ‘제품’의 집착해요

저는 이 글을 준비하면서 문뜩 저희 ‘굴뚝강아지’ 브랜드의 프로젝트가 생각났어요

우리 진짜 이거 만들수있을까?
굴뚝강아지 브랜드에 ‘빨간포션’이라는 프로젝트가 있어요
게임 속 포션처럼 일상의 회복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단순한 아이디어로
세상에 나오게된 프로젝트에요🙆♂️
하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아이디어만큼 제품을 만든다는 것은 너무 어려웠어요.
정말 하나라도, 쉬운 일이 없었죠.
우선 국내 유리병 제작업체에서 이런 병은 만들수 없다. 거절을 수없이도 받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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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는 할줄 몰라도 번역기를 돌려가며 그동안 소통을 나눈 준우님의 채팅내역
준우님께서 유리병 제작업체만, 3개월을 찾은 기억이나요.
당시 국내/해외 구분없이 이 병을 만들 수만 있다면, 모든 업체에다가 E-mail,전화 할수 있는 것은 다해보고 마침내 가능하다고 한 업체를 찾았죠
해당 업체는 중국에 중견기업의 업체였고, 준우님은 중국어를 하실줄 모르지만,
끝까지 소통을 하고, 수 많은 소통과 3D모델을 수없이 변경을하며
8개월이란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병을 만들었죠


해준님의 3D작업과 수많은 모델링이후 탄생한 포션물약
🏃♀️집요함은 때론 ‘절심함’을 의미해요.
ㅅ



절박함에 대한 사업자 서정진님 이야기 내용출처 : 유튜브 채널 마인드 링크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님은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성공은 외부 요인이 아니라 스스로 얼마나 절박하냐에 달려있어요." 그리고
"세상에 실패란 단어는 없어요. 아직 성공하지 않은 것뿐이에요."라고요.
도전을 가로막는 건 모두 핑계일 뿐이라며 자신의 사례를 보여줬죠.
사람이 일을 하는 이상 대부분 느끼는 고통과 귀찮음, 그리고 적당한 선에서 끝내고 싶은 마음이
비슷하기에, 이러한 집요함의 문화와 평균수준이 결국 그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해요
성공이라는 건, 어떠한 거창한 것보단 이런 자그마한 집요합이 누적되어
더 확실하게 다가오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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